1월 3주 주말 박스오피스, 100만 돌파 '외계+인'→개봉 예정작 '시민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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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가까스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주말 관객 27만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으나 개봉 2주차 주말 누적관객수가 135만명이었던 '외계+인' 1부에 비해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1월 3주차 성적이 1290만에 달하는 '서울의 봄'은 관객수 1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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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노량', '시민덕희' 등 순위권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외계+인' 2부가 가까스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상망 KOBIS에 24년 1월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주말 관객 27만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으나 개봉 2주차 주말 누적관객수가 135만명이었던 '외계+인' 1부에 비해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지난주와 같이 2위에 머물렀다. 3일 개봉한 '위시'는 주말 누적관객수 121만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해 12월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 3위다. 1월 3주차 성적이 1290만에 달하는 '서울의 봄'은 관객수 1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Migration)'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에, '노량: 죽음의 바다'는 1월 관객수가 차츰 줄어 한 단계 내려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량'의 부진한 성적에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위에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시사회 관객수 2만명을 동반해 7위에 올랐다.
8, 9, 10위에는 '길위에 김대중', '덤 머니', '괴물'이 나란히 올랐다.
15위권에는 23년 일본 영화 흥행을 이끈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판인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와 함께 켄로치 감독의 '나의 올드 오크' 등 해외 영화가 다수 들었다.
사진='외계+인' 2부 스틸, '시민덕희' 스틸, '나의 올드 오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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