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유종의 미…신혜선X지창욱 소감 "응원 감사"

신영선 기자 2024. 1. 22.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웰컴투 삼달리'가 종영했다.

지난 21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최종회가 방송됐다.

마지막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숨 돌릴 틈 없이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살다가도 꼭 한 번씩은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후속 드라마 '닥터 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종영했다.

지난 21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인 수도권 13.1%, 전국 12.4%로 대폭 상승, 주말 미니시리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창욱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주를 오가던 때가 어느새 지나간 추억이 됐다. 용필이의 진솔한 마음을 연기하며 새로운 사랑의 깊이를 느꼈고, 삼달리 안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 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됐다. 시청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긴 시간 삼달리 안에서 함께한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 누구보다 고생했을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

이어 신혜선은 "지나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불과 얼마 전에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웰컴투 삼달리'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있던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그래서 '삼달이를 연기하면서 힐링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품을 시작했다. 촬영장은 대본처럼 늘 따뜻했고 즐거웠다. '웰컴투 삼달리'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한번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숨 돌릴 틈 없이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살다가도 꼭 한 번씩은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후속 드라마 '닥터 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형식, 박신혜가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