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유종의 미…신혜선X지창욱 소감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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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가 종영했다.
지난 21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최종회가 방송됐다.
마지막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숨 돌릴 틈 없이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살다가도 꼭 한 번씩은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후속 드라마 '닥터 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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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종영했다.
지난 21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인 수도권 13.1%, 전국 12.4%로 대폭 상승, 주말 미니시리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창욱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주를 오가던 때가 어느새 지나간 추억이 됐다. 용필이의 진솔한 마음을 연기하며 새로운 사랑의 깊이를 느꼈고, 삼달리 안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 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됐다. 시청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긴 시간 삼달리 안에서 함께한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 누구보다 고생했을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혜선은 "지나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불과 얼마 전에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웰컴투 삼달리'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있던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그래서 '삼달이를 연기하면서 힐링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품을 시작했다. 촬영장은 대본처럼 늘 따뜻했고 즐거웠다. '웰컴투 삼달리'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한번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숨 돌릴 틈 없이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살다가도 꼭 한 번씩은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후속 드라마 '닥터 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형식, 박신혜가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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