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동절기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점검에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0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담양군은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5곳의 화재 예방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연장점검에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0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서는 관할 소방서와 관계기관,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 대피로 적치물, 전기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두달 반만에 딸·아들 만났다…"소중한 내 새끼들"
- “농약 범벅된 ‘베트남산’ 망고” 이 제품, 먹지마세요
- 유진·기태영 부부, 두 딸 공개…폭풍성장 걸그룹 비주얼
- 운항 중 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남자…항공사, 티켓값 환불
- 조세호, 9세 연하 연인과 1년째 열애 중…"올해 결혼 계획"
- 김해 ‘金딸기’ 400㎏ 훔쳐간 도둑, 이웃이었다
- 밥 시간 놓친 이등병…메뉴에 없는 '특식' 한상 차려준 사장님
- ‘무단횡단하다 그만’…택시에 치인 60대 보행자 사망
- 체감 -56도 '죽음의 추위'…美 혹한으로 89명 사망
- 술 취해 한남역 선로 뛰어든 20대 女 중상…열차 한때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