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구혜선 효녀 맞네, 父 지갑 케이스 리폼으로 금손 인증

(구혜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뛰어난 리폼 솜씨를 뽐냈다.

지난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부지 선물( 지갑 케이스)을 샀는데요. 포장을 터프하게 뜯었으나 사이즈가 맞지않아서 ㅠㅠ문구(공구) 덕후..력(?)을 발휘해서 (휴대폰) 가방을 만들었어요. 조잡하지만 저는 좋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혜선이 깨알 같은 메모로 소지품을 정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부친을 세심하게 배려한 구혜선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

아울러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들어갔으나 중퇴했고 이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2023년 12월 6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막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싹둑했어요. 시원하지 않고 섭섭하기만한 졸업”이라며 졸업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한편 2023년 3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던 구혜선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구혜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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