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중소기업에 특별자금대출 5000억 지원

최정훈 2024. 1.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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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로 22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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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최대 10억원…2.6%P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로 22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2.6%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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