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마감…1,338.9원

채새롬 2024. 1.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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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38.9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333.2원에 개장해 오전 중 1,329.6원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강해졌으나 이날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고, 위안화도 약세를 보인 것에 연동해 원/달러 환율도 하락 폭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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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하며 개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3p(0.68%) 오른 2,489.57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5.8원 내린 1,333.2원, 코스닥지수는 6.20p(0.74%) 오른 848.87로 시작했다. 2024.1.22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38.9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333.2원에 개장해 오전 중 1,329.6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1,330원대 후반으로 올라서 장 후반 한때 1,339.0원까지 올랐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강해졌으나 이날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고, 위안화도 약세를 보인 것에 연동해 원/달러 환율도 하락 폭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5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0.14원보다 4.43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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