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원으로 오른 대구 문화누리카드…"문화예술 체험 지원"

류성무 2024. 1.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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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 활동 체험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대구의 경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 각 50% 할인, 이월드·삼성라이온즈·대구FC경기 40% 할인, 대구아쿠아리움 3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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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 활동 체험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만원 증액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이 카드는 전국 2만9천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의 경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 각 50% 할인, 이월드·삼성라이온즈·대구FC경기 40% 할인, 대구아쿠아리움 3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이 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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