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북·대전·부산 제안 과학기술 혁신사업, 예산 연계 후보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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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대전, 부산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사업이 올해 예산 연계 후보 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3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별 2025년 신규사업 추진계획 및 검토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향후로도 지역별 혁신계획 이행을 위한 신규사업은 지방협의회를 통해 예산 연계를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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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대전, 부산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사업이 올해 예산 연계 후보 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3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별 2025년 신규사업 추진계획 및 검토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지역에서 수립 중인 과학기술혁신계획 추진현황과 지역에서 제안한 신규사업 추진계획 검토 결과가 논의됐다.
지자체 중에는 지역별 혁신계획을 수립 중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11개 지역과 세종, 울산, 경기, 제주가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이중 천연물 연구개발을 통한 건강 노화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강원), 농·건설기계 등 특수목적기계 산업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전북), 유전자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혁신(대전),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용 이차전지 개발(부산)이 예산 연계 후보 사업으로 선정됐다.
후보 사업들은 기획을 보완해 4월 열리는 제4회 지방협의회에서 예산 연계 여부가 확정된다.
과기정통부는 11개 지역의 혁신계획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한다. 향후로도 지역별 혁신계획 이행을 위한 신규사업은 지방협의회를 통해 예산 연계를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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