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망고서 잔류농약 초과검출…"이 제품 먹지 마세요"

송종호 기자 2024. 1.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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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 '퍼메트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퍼메트린은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로 기준치는 0.01㎎/㎏ 이하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스카이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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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가정용 살충제 '퍼메트린' 초과 검출
식약처 "섭취 중단하고 구입처 반품" 당부
[서울=뉴시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 ‘퍼메트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 '퍼메트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퍼메트린은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로 기준치는 0.01㎎/㎏ 이하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스카이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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