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의료기관·약국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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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곳(병원2곳, 의원16곳), 약국 11곳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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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곳(병원2곳, 의원16곳), 약국 11곳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이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에 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설 명절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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