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넘어 할리우드·홍콩까지…'배우반상회' 글로벌 배우들의 일상은(종합) [N현장]

안은재 기자 2024. 1. 2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반상회'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지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배우들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연기관이나 배우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
배우 조한철, 김선영, 손창우CP, 정종욱 PD, 차청화, 김진석(왼쪽부터)사진=JTBC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반상회'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 CP, 정종욱 PD,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영은 "배우로서 예능할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다, 예능 감독,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야기해보니 정말 다르더라"라며 "콘셉트와 관계없이 좋았다, 첫날 바로 한다고 했다, 제 마음속에 새로운 인연, 기회에 대한 바람이 있었는데 친구를 만나서 좋았다"라고 했다.

'배우반상회'에서 반장을 맡은 김선영은 "반장인지 모르고 갔는데 작가님이 반장이라고 알려주셨다"라며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반장은 일단 책임감이 있어야하고 팀원을 사랑하고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술도 자주 마시자고 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JTBC

조한철은 "예능을 좋아하고 재밌어하는데 막상 (내가) 한다고 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예능에 대해 마음을 접고 있었다"라며 "할 기회도 안 만들고 사양도 했는데 일단 '배우반상회' 제목에 호기심이 들었다, 그래서 누가 나오는지를 물어봤고, 평소 '정말 배우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함께 한다고 해서 더 마음이 갔다"라고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배우들은 각자 직업에 대한 마음가짐, 철학이 달라서 같이 모여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차청화는 "제작진 분들이 처음 본 분들이었는데 친근하게 다가왔다"라며 "같이 작품하는 기간 동안 배우님들과 수다를 떨 수는 있지만 이 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준비하는지는 모른다, '배우반상회'로서 배우 일상을 보여준다고 해서 궁금했고 프로그램 통해서 다양한 배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배우들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연기관이나 배우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사진=JTBC

앞으로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손창우 CP는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는 강기영, 신성록씨가 나온다"라며 "기대하셔도 좋다, 다니엘 헤니도 있고 할리우드 배우들도 있다, 10분 정도 게스트 출연은 모두 찍어놓은 상태"라고 했다. 손창우 CP는 "영역을 한국으로 국한하지 않고 홍콩으로 넓히고 있다"라며 "주윤발 유덕화씨 등 홍콩 배우들도 섭외하고 있다, 메일이 오고가고 있는데 잘 될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배우반상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