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LCC 대표 한자리에 모였다…"안전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긴급 간담회에는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동 등 국내 7개 LCC 대표가 참석, 코로나19(COVID-19) 완화 이후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항공기 사고의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긴급 간담회에는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동 등 국내 7개 LCC 대표가 참석, 코로나19(COVID-19) 완화 이후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항공기 사고의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후쿠오카 공항 유도로 오진입,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 원인을 항공사와 공유하고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개선, 비상상황 대비 정기 훈련 등 재발 방지 방안도 다뤘다.
공사는 겨울철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비정상 운항 사태에 대비한 체객관리 체계 및 여객 안내 강화를 항공사에 요청했다. 항고사는 항공기 및 여객 처리 신속화,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는 데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와 항공사가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며 "동시에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딸 몰래 사위에게 2억 빌려줬는데…"이혼 준비" 날벼락 - 머니투데이
- 이동건 父, 아내 쌍꺼풀 수술 폭로 '깜짝'…"시키는 게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조규성 "나만 잘하면 돼"…경기 부진→'나혼산' 출연 악플 쏟아졌다 - 머니투데이
- '고거전' 강경준 아들, 엑스트라로 등장…배우 뒤 흐릿한 얼굴 - 머니투데이
- 30년 승려생활 끝 속세로…"짝 찾고파, 이상형? 아이돌 걸그룹" - 머니투데이
-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 머니투데이
- 시신은 알고 있다…"여친이 자해했다"던 남친, 부검 결과 '반전'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박인비 18개월 딸, 골프에 초집중+스윙도 척척…"골프 시키고파" - 머니투데이
- 돌아온 킹달러에 1410원도 넘어선 환율…"내년 상반기가 정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