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슬 감독 단편영화,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노미네이트
박정선 기자 2024. 1. 22. 15:11
권한슬 감독의 AI 단편영화 '원 모어 펌킨(One More Pumpkin)'이 두바이에서 열리는 AI 국제영화제에서 후보에 올랐다.
'원 모어 펌킨' 제작진 측은 22일 이같이 전했다.
이 작품은 200살 넘게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생성형 AI를 통해 한국적인 이미지를 서양의 핼러윈 문화의 이미지와 접목하여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모든 장면과 인물은 실사 촬영과 CG 보정이 없는 순수 생성형 AI만으로 만들어졌으며, 인물의 음성 또한 AI로 만들어졌다.
오는 2월 9일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상을 투표할 수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AI 영화제 수상작이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권한슬 감독은 “AI를 활용한 제작 방식은 기존의 CG 및 실사 촬영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지의제왕' '호빗' 시리즈의 VFX로 유명한 글로벌 스튜디오 Weta 의 CEO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AI 국제영화제는 2월 29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원 모어 펌킨' 제작진 측은 22일 이같이 전했다.
이 작품은 200살 넘게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생성형 AI를 통해 한국적인 이미지를 서양의 핼러윈 문화의 이미지와 접목하여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모든 장면과 인물은 실사 촬영과 CG 보정이 없는 순수 생성형 AI만으로 만들어졌으며, 인물의 음성 또한 AI로 만들어졌다.
오는 2월 9일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상을 투표할 수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AI 영화제 수상작이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권한슬 감독은 “AI를 활용한 제작 방식은 기존의 CG 및 실사 촬영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지의제왕' '호빗' 시리즈의 VFX로 유명한 글로벌 스튜디오 Weta 의 CEO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AI 국제영화제는 2월 29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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