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5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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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감독 소라 네오)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일 오전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791명을 기록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거장의 생애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그의 온 신경이 집중된 마지막 연주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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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감독 소라 네오)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일 오전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791명을 기록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거장의 생애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그의 온 신경이 집중된 마지막 연주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작품. 지난 연말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은 "도예를 하듯, 무예를 하듯 정성스럽게 한음 한음 빚어내시는 걸 보면서 거장의 기품 있는 작별 인사를 받은 것 같아요" "마지막 즈음의 그 미소가 자꾸 떠오른다, 여운이 강하게 남아서 꼭 다시 보고 싶다"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 그 어떤 것에도 진심 어린 위안을 받지 못한다면 꼭 이 영화, 연주를 보라! 평생 잊지 못할 영화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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