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5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순항

정유진 기자 2024. 1. 22.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감독 소라 네오)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일 오전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791명을 기록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거장의 생애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그의 온 신경이 집중된 마지막 연주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작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감독 소라 네오)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일 오전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791명을 기록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거장의 생애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그의 온 신경이 집중된 마지막 연주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작품. 지난 연말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은 "도예를 하듯, 무예를 하듯 정성스럽게 한음 한음 빚어내시는 걸 보면서 거장의 기품 있는 작별 인사를 받은 것 같아요" "마지막 즈음의 그 미소가 자꾸 떠오른다, 여운이 강하게 남아서 꼭 다시 보고 싶다"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 그 어떤 것에도 진심 어린 위안을 받지 못한다면 꼭 이 영화, 연주를 보라! 평생 잊지 못할 영화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