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2006년 이후 최저

황기선 기자 2024. 1.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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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 신고가 거래 비율이 2006년 이후 역대 최저치인 3.9%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집계 기준)은 37만8183건으로 2022년 25만8591보다 개선됐지만, 일명 역대 최고가 거래를 뜻하는 신고가 거래 비율은 2022년 11.7%보다 7.7%p 낮아져 위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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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전국 아파트 매매 신고가 거래 비율이 2006년 이후 역대 최저치인 3.9%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집계 기준)은 37만8183건으로 2022년 25만8591보다 개선됐지만, 일명 역대 최고가 거래를 뜻하는 신고가 거래 비율은 2022년 11.7%보다 7.7%p 낮아져 위축된 상황이다.

2006년 주택 실거래 신고가 도입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6.6%, 2013년 경기 위축 당시(6.7%)로 신고가 비율이 5%이하로 붕괴한 적은 없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4.1.22/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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