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3대 항공동맹 라운지 모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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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세계 3대 항공동맹 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의 전 세계 첫 직영 라운지가 문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첫 원월드 직영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원월드 인천공항 라운지가 단순히 한국 출발·도착 여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뿐만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각 원월드 회원사 간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을 위한 전략적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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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세계 3대 항공동맹 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의 전 세계 첫 직영 라운지가 문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첫 원월드 직영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월드는 아메리칸항공, 캐세이퍼시픽, 핀에어, 스리랑카, 콴타스,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이 소속된 세계 3대 항공 동맹체다. 전 세계 여객 좌석공급량 점유율은 11.9%다.
원월드 라운지는 제 1터미널 28번 게이트 인근 4층에 마련됐다. 항공사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상위 멤버십 고객이 주된 이용 대상이다. 인천공항은 원월드를 포함해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까지 세계 3대 항공 동맹체가 운영하는 라운지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공항 라운지는 주로 항공사에서 자사의 우수회원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나, 각 동맹 거점 항공사들의 허브 공항이나 주요 공항에서는 동맹 직영 서비스도 이뤄진다.
공사는 앞으로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과 지속적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원월드 인천공항 라운지가 단순히 한국 출발·도착 여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뿐만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각 원월드 회원사 간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을 위한 전략적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월드 라운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게르하트 거킹어(Gerhard Girkinger) 원월드 부사장, 이잠 이즈마일(Izham Ismail) 말레이시아항공 CEO , 라비니아 라우(Lavina Lau) 케세이퍼시픽 CCO, 김홍수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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