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풍자 “김구라·김대호 ‘도망쳐’ 조합으로 베스트 커플상 노려…밝아진 스튜디오와 반대되는 MC들도 차별점”

유다연 2024. 1.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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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도망쳐'로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

풍자가 22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풍자, 김대호, 김구라가 인간관계 정리를 도와줄 '도망쳐'는 이날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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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22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로 방송인 김구라, 풍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MC를 맡았으며 조철영 PD가 연출했다. 2024. 1. 22.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풍자가 ‘도망쳐’로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

풍자가 22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도망쳐’는 지난해 8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개 후 6개월 만에 정규 편성됐다. 방송인 풍자, 김구라와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정규 진행자로 함께하게 됐다.

이날 풍자는 “‘도망쳐’가 되면서 프로그램이 밝아지고 명쾌해졌다. 그런데 MC들은 좀 더 어두워지면서 이름과 딱 맞는 세 명의 조합”이라고 바뀐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또, 풍자는 “저희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늘 건조한 셋 다 공감하는 순간도 있다”며 “신인상을 받고 달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김대호, 김구라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 김대호, 김구라가 인간관계 정리를 도와줄 ‘도망쳐’는 이날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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