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설 앞두고 180여 개 협력사에 550억 원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부 건설사의 임금 체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건설사의 임금 체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동부건설은 180여 곳의 현장 협력사에 총 550억 원 규모 공사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평소에도 협력사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은 동부건설의 안정적 재무 건전성 관리를 뒷받침해준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만나 ‘사퇴 요구’ 전한 사람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 조세호, 절세미녀와 결혼한다…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
- “김기현 내쫓고 내리꽂더니”…유승민, ‘한동훈 사퇴’ 논란에 “또 개싸움이냐”
- 현근택 빠지니 이번엔 이수진?…비명 윤영찬 지역구 출마할 듯
- 최강희, 연예인 집 청소 아르바이트… 집주인 누구?
- 한밤중 술취해 한남역 선로 뛰어든 20대 여성…열차와 부딪혀 중상
- “공작 가해자가 사과해야지 왜 김 여사가?”…여당 내부서 ‘사과 불가론’
- 한동훈 “당은 당의 일 하는 것” 마이웨이… 윤, 오전일정 돌연 취소
- 라미란 子,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김근우…“선수촌 입촌”
- [단독] 아직도 대학서… 각목 부러질때까지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