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청룡영화상' 박진영 축하무대 리액션 오해 억울"
황소영 기자 2024. 1. 22. 14:59
배우 김선영이 '2023 청룡영화상' 박진영의 축하 무대 때 카메라에 담긴 리액션과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창우 CP, 정종욱 PD,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김선영은 "청룡영화상 이후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너 신기하고 멋있어서 그런 표정 지은 거지?'라고 묻더라. 그래서 맞다고 했는데 화면에 담길 때 (나의 진심과) 다른 의미로 담긴 느낌이라 억울했다. 너무 멋있어서 입을 벌린 거였다. 진짜 박진영 씨의 팬이다. 박진영 씨에게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한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고 밝힌 김선영. "오빠가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 줄 몰랐다. 처음 알게 됐다. 배우들끼리 선입견이라기보다 수년간 그들의 연기를 보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가 생기는데 그런 이미지와 너무 달랐다"라고 귀띔했다.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연기가 업인 배우로 사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파헤친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22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창우 CP, 정종욱 PD,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김선영은 "청룡영화상 이후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너 신기하고 멋있어서 그런 표정 지은 거지?'라고 묻더라. 그래서 맞다고 했는데 화면에 담길 때 (나의 진심과) 다른 의미로 담긴 느낌이라 억울했다. 너무 멋있어서 입을 벌린 거였다. 진짜 박진영 씨의 팬이다. 박진영 씨에게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한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고 밝힌 김선영. "오빠가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 줄 몰랐다. 처음 알게 됐다. 배우들끼리 선입견이라기보다 수년간 그들의 연기를 보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가 생기는데 그런 이미지와 너무 달랐다"라고 귀띔했다.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연기가 업인 배우로 사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파헤친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관둬' 용산 심기 건드린 결정적 두 장면
- 올해 아이 태어나면 7세까지 받는 지원금은 얼마?
- 강원 스키장서 열 살 아이, 리프트 타다 10m 아래로 떨어져
- [단독 인터뷰] '열애 인정' 조세호 "소중한 만남 잘 이어가겠다"
- '나혼산 조규성' '무전술 클린스만' 아시안컵, 괜찮을까? (페노 긴급분석)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