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웍스, 1분기 대구 사무소 설립…車부품사 에스엘과 모빌리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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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웍스가 1분기 대구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컨트롤웍스는 대구 사무소 오픈을 계기로 에스엘과 차량 부품 개발 및 제품 검증, 글로벌 완성차에 양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부품사 에스엘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력해 SDV 시대에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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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웍스가 1분기 대구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 에스엘(SL)과 협력해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완성차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컨트롤웍스는 대구 사무소 오픈을 계기로 에스엘과 차량 부품 개발 및 제품 검증, 글로벌 완성차에 양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박승범 컨트롤웍스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부품사 에스엘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력해 SDV 시대에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컨트롤웍스는 2009년 설립돼 전기차,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SW) 검증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주요 고객은 현대차와 아우디, 피스커 등이다.
컨트롤웍스는 지난해 11월 자율주행 업체 에이스랩과 합병했다. 에이스랩과 합병을 통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SW 개발을 강화하며 SW 관련 기술을 글로벌 완성차, 부품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은 아이오닉5, EV6 등 주요 전기차 모델에 LED 램프를 공급하며 제너럴모터스(GM), BMW, 길리기차 등 주요 완성차에 램프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사이드보디컨트롤모듈(SBCM) 등 전동화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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