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수원 삼성, 'K-즐라탄' 김현 영입 "승격 도움 되도록 준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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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창단 첫 K리그2 강등의 역사를 만든 수원 삼성이 뒤늦게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수원은 수원FC에서 높이가 있는 중앙 공격수 김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이라는 연고지에서 계속 뛰게 된 김현은 "수원 삼성은 수원 세류초에서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빅버드를 자주 찾아 응원했던 팀이었다. 지난해 강등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안타까웠다"며 "올 시즌은 팀의 목표인 승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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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구단 창단 첫 K리그2 강등의 역사를 만든 수원 삼성이 뒤늦게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수원은 수원FC에서 높이가 있는 중앙 공격수 김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세부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김현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서명한 뒤 지난 12일 선수단과 함께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23세 이하(U-23)대표팀에서 29경기 3골을 넣은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김현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대를 모아 'K-즐라탄'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전북 현대,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아산 무궁화, 부산 아이아크,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32경기 3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탈장 수술 영향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시즌에는 향상된 골결정력으로 공격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수원의 설명이다.
수원이라는 연고지에서 계속 뛰게 된 김현은 “수원 삼성은 수원 세류초에서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빅버드를 자주 찾아 응원했던 팀이었다. 지난해 강등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안타까웠다"며 "올 시즌은 팀의 목표인 승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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