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겨울철 수두 유행… 예방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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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군민들에게 수두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제2급 감염병으로, 수두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된다.
이전에 수두를 앓았던 적이 없다면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좋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돌봄교실, 학원 등에서 유행할 확률이 높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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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장성군이 군민들에게 수두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제2급 감염병으로, 수두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된다.
10~20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미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발병률이 감소했다가 지난해에는 평년보다 약 30% 더 발생했다.
수두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이전에 수두를 앓았던 적이 없다면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좋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발진이 가라앉고 딱지(가피)가 생겨 전염성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돌봄교실, 학원 등에서 유행할 확률이 높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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