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오는 26일 부산서 ‘심야책방’ 진행

/아난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난티는 오는 26일에 부산에서 ‘심야책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열리며, 북토크와 자유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심야책방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가와 독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책을 읽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야책방에서는 한국우주연구원의 심채경 박사를 초청해 저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0시에 시작되는 북토크부터 Q&A,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그 후에는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는 18세 이상이 가능하며, 아난티 온라인 몰을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밤 책과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비워내고 지식과 감성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