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풍자 "올해 김구라·김대호와 베스트 커플상 받고파" [N현장]

김민지 기자 2024. 1. 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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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도망쳐' MC들과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제작발표회에서 풍자는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신인상을 받은 것에 대해 "상이 달아서 또 받고 싶다"라며 "올해 우리가 또 '도망쳐'로 열심히 해서 셋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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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풍자(왼쪽부터)와 김구라, 김대호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망쳐'는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중 애매하게 선을 넘는 '몹쓸 인연'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4.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풍자가 '도망쳐' MC들과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제작발표회에서 풍자는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전했다.

풍자도 "기쁘게 상을 받았지만 달라질 건 없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보통 풍자라고 하면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이번에는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많아 '소통의 아이콘'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신인상을 받은 것에 대해 "상이 달아서 또 받고 싶다"라며 "올해 우리가 또 '도망쳐'로 열심히 해서 셋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망쳐'는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중 애매하게 선을 넘는 '몹쓸 인연'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다양한 인생 역경을 지나온 출연자들의 공감 어린 조언과 신박한 해결 방안으로, 사연자들의 고민에 재치 있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2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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