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김선영 "청룡 박진영 무대, 너무 멋져서 나온 표정…억울해"

강효진 기자 2024. 1. 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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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청룡영화상 리액션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 CP, 정종욱 PD,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영은 이번 방송에서 지난 청룡영화상에서 박진영의 축하공연을 보며 입을 떡 벌리고 있던 리액션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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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선영이 청룡영화상 리액션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 CP, 정종욱 PD,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영은 이번 방송에서 지난 청룡영화상에서 박진영의 축하공연을 보며 입을 떡 벌리고 있던 리액션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청룡영화상 나가고 주변에서 난리가 난 거다. 전화가 와서는 '너 이런 느낌으로 한 거지?'라며 '너 그거 너무 신기해서 멋있어서 한 표정 맞지?' 하더라. '맞대잖아. 이상해서 그런거 아니라잖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 걸 좋아하니까 정말 멋있었다. 그게 너무 다른 의미로 비춰져서 억울했다. 저는 정말 실물로 봤을 때 흰 수트로 풀샷이 너무 멋졌다. 그래서 입을 떡 벌린 것인데 그렇게 나온 것이다"라며 "다행히 인터뷰에 질문을 주셔서 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얘기를 했다. 억울했다기보다는, 박진영 선배님께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팬이니까"라고 덧붙였다.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다.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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