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덕희도 왔다"…'시민덕희', 실화 주인공도 참석한 특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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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미리 만났다.
'시민덕희'가 입소문 시사회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양일간(1월 20~21일) 서울 지역 관객들을 만났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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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미리 만났다.
'시민덕희'가 입소문 시사회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양일간(1월 20~21일) 서울 지역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의 주역들인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그리고 박영주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여해 매진을 이룬 상영관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인사 중 실제 실화 주인공도 관람을 인증해 현장 관객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는 등 의미 있는 행보가 이어졌다. 영화 주역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은 실화 주인공은 박영주 감독, 그리고 배우들과 어깨를 두드리고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특히 극 중 '덕희'의 절친한 친구 '봉림' 역 염혜란 배우는 실화 주인공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총책' 역 이무생 배우는 사죄의 절을 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극 중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시민덕희'팀의 활약은 극장을 넘어 '시민 덕담회'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1월 20일(토) 광화문에서 진행한 '시민 덕담회' 커피차 이벤트는 배우들이 직접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새해 덕담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훈훈함을 전달했다. '시민 덕담회' 이벤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배우들과 영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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