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CBRE 코리아 내 기업 부동산팀이 담당하는 신규 서비스는 기존 부서별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왔던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를 단일 채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의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시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부서별 담당자들과 각각 연결이 필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워 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졌다.

한편 기업 부동산팀 수장은 A&T(Advisory & Transaction Services)의 오피스, 리테일, 업무환경 전략(Workplace Strategy),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을 담당하는 박성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성진 부사장은 지난 2004년 CBRE 코리아 입사 후 LG CNS, 이마트, 쿠팡,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부동산 자문을 했다.

박성진 CBRE 코리아 부사장은 “기존에 제공했던 부동산 서비스만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어렵다”며 “기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경영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한 차원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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