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 홍보수석 분당乙 총선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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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오는 4월 총선에서 분당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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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 꿈 이루겠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오는 4월 총선에서 분당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후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귀향했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은혜 예비후보는 이날 “분당 재개발과 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이라는 점을 국토교통부 장관, 성남시장과 손잡고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분당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정된 제1기 신도시 특별법에는 김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법안의 내용 중 용적률 상향과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정신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1993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와 보도국 앵커를 거쳐 이명박 청와대 대변인, KT 글로벌미디어전략담당 전무, MBN 특임이사 겸 앵커 등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제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했고 대통령직인수위 시절에는 인수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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