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왕초보 탈출 위한 초반 꿀팁 13선

최은상 기자 2024. 1.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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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분배부터 레벨링, 탈것 획득, 현상수배 대처까지 초반팁 정리

소위 '총켓몬'이라 불리며 초대박을 터트린 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는 맛있는 짬뽕밥이다. 어디서 본듯한 시스템과 디자인을 여기저기서 가져와 한 데 버무렸는데, 그 맛이 너무나도 일품이다. 자유도도 매우 높아 할 수 있는 콘텐츠도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자유 주제'는 언제나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법. 다양한 시스템들이 한 데 섞인데다가 자유도까지 높으니 어떤 것을, 어디서부터 손 데야할지 가늠이 안 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장르 고수들도 현재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잘 살펴보면 인게임 가이드나 인터페이스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이를 잘 읽고 게임을 즐긴다면 게임을 하는 데 무리가 없다. 하지만 하다 보면 가이드에는 나오지 않지만, 플레이와 직결되는 여러 궁금증이 머리 속을 멤돌 것이다.

스테이터스는 초기화도 안 되는데, 뭘 먼저 찍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반적인 RPG처럼 레벨을 올리는 방식도 아니다. 여타 건축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테크 건물도 지어야 하는데, 재료는 또 어디서 나오는걸까.

장르에 익숙하지 않거나, 팰월드가 처음일 플레이를 위해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초반 플레이 시 가장 많이 궁금해하며 생존에 꼭 필요한 열 두가지 팁을 정리해 보았다.  

Q1. 스테이터스 포인트 어떤 것부터 찍어야 하나요?



- 소지 중량은 매우 중요하며 효율도 좋다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체력의 경우 죽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찍어주는 것이 좋다. 공격 스탯은 효율이 매우 낮고, 향후 팰을 이용해 전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찍으면 안 된다. 최우선 스탯은 '소지 중량'이다. 능력치 1당 50씩 올라가는 고효율 스탯이다. 채굴 등 작업 속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팰을 이용한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찍는 것은 지양한다.  



 



Q2. 빠른 레벨링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요?



- 포획 보너스 작을 하면 레벨업을 금방 할 수 있다 

똑같은 종류의 팰을 10마리 포획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고효율이다. 팰팰월드는 최초 10마리 포획 시 '포획 보너스'로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이다. 이후 11마리부터는 경험치를 거의 안 준다. 주변 모든 팰을 10마리 잡았다면 보스를 사냥하면 된다.



 



Q3. 레벨링 하다 보면 급사 당할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



- 일반 방패, 쓰고 안 쓰고 차이가 정말 크다 

게임 초반 '일반 방패'를 제작해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체력에 더해 추가 보호막을 부여하는 장비다. 일격에 캐릭터가 급사하는 것을 방지하는 훌륭한 보호장치다. 한동안 공격을 받지 않으면 보호막은 다시 충전된다. 



 



Q4. 어떤 팰에게 노동 시키는 것이 좋나요?



- 패시브에는 작업 속도를 높히는 여러 스킬이 있다 

패시브 스킬 중 '장인 정신', 혹은 '희귀'가 있는 팰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해당 패시브에는 작업 속도 증가 등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레벨링을 위해 많은 팰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포획 시 패시브를 체크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팰의 종류에 따라 작업 적성이 다른데, 초반에는 '까부냥'을 잡아 노동원으로 부리는 것을 추천한다.  



 



Q5. 초반 팰의 체액은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 '시초의 대지' 북쪽에 있는 강가 주변에서 젠 되는 '펭키'

상위 테크트리 개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팰의 체액'은 물속성 팰을 잡으면 드롭된다. 게임 초반에는 '시초의 대지' 북쪽에 있는 강가 주변에서 젠 되는 '펭키'에게서 얻을 수 있다. 함께 드롭되는 '빙결 기관'은 덤이다. 



 



Q6. 탈것은 어떻게 해금할 수 있나요?



- 테크트리에서 탈것에 필요한 안장을 해금할 수 있다 

기술 레벨과 포획한 팰에 따라 '기술' 탭에서 기술 포인트를 주고 특정 팰의 인장 제작을 해금하면 이용할 수 있다. 7레벨에 첫 지상 탈것, 수중 탈것은 10레벨, 날탈은 15레벨부터 제작할 수 있다. 



 



Q7. 초반 지상 탈것은 어떤 팰이 제일 좋나요?



- 신령사슴의 2단 점프가 꿀이다 

시초의 대지 북쪽 평야에 젠이 되는 '신령사슴'이 초반 탈것으로 매우 좋다. 2단 점프와 대시 등 유틸리티가 매우 뛰어난 팰이다. 신령사슴을 탈것으로 부리기 위해서는 기술 레벨 12에 습득할 수 있는 '신령사슴의 안장'을 제작해야 한다. 



 



Q8. 포획 확률을 추가로 늘리기 위해서는 뭘 해야하나요?



- 쿠쿨리스 상을 수집해 포획력을 높히자 

필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쿠쿨리스 상'을 수집해 거점에 위치한 '힘의 석상'과 상호작용하면 된다. 수집한 쿠쿨리스 상을 소모해 포획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Q9. 필드보스를 포획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죽여버렸으면 어떡하나요?



- 시간 지나서 다시 오면 리젠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필드 보스의 리젠 타임은 4시간으로 다른 일을 하다 오면 자연스럽게 다시 포획할 수 있다.



 



Q10. 습격 이벤트 때문에 기지가 불타거나 아이템을 잃으니까 진행이 너무 어렵습니다.



- 온 오프 기능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난이도 → 사용자 설정에서 '습격 이벤트 발생 여부' OFF로 변경 시 습격이 오지 않는다. 파밍을 충분히 한 다음 설정을 켜도 늦지 않으니 플레이어 본인의 템포에 맞춰 게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Q11. 실수로 필요없는 건축물을 2개나 지어버렸습니다.



건축모드(B) → 해체 모드(C)를 클릭해 철거를 하면 페널티 없이 자원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Q12. NPC를 죽이거나 밀렵을 해서 현상수배 상태가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죽을 때까지 어디든 쫓아오는 광기의 현상금 사냥꾼들 

개발진 피셜 "들키지 않으면 범죄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목격자가 없으면 괜찮다. 현상수배는 시간이 지나면 풀리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30분, 1시간 이상을 쫓아오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죽는 것도 방법이다. 현상수배 상태에서 보스 던전이나 거점으로 가도 쫓아오니 주의해야 한다. 



 



Q13. 거점 레벨을 위해 '밀 농원'을 지어야 하는 데 '밀 씨'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 작은부락으로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밀 씨앗'

거점 레벨을 위해 밀 농원은 1개 이상은 반드시 지어야 한다. 밀 농원 제작에는 밀 씨가 필요하다. 밀 씨는 '토푸리'를 사냥하면 획득할 수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작은부락'에 위치한 상인에게 구매하는 것이다. 100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골드는 필드에 숨겨진 보물상자, 혹은 작은부락 상인에게 귀중품이나 보유 팰을 팔아서 마련할 수 있다.   



- 개당 100골드에 구매할 수 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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