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CP “김선영→조한철 예능 초보, 망할 것 같아 김지석 섭외”

김명미 2024. 1.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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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우 CP가 '배우반상회' 출연진 섭외 비화를 밝혔다.

손창우 CP는 1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김선영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히며 "예능을 안 하기로 알려져 있는데 무작정 찾아가 진심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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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손창우 CP가 '배우반상회' 출연진 섭외 비화를 밝혔다.

손창우 CP는 1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김선영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히며 "예능을 안 하기로 알려져 있는데 무작정 찾아가 진심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애환, 슬픔을 다 담아드린다고 했다. '우리는 다른 예능과 다르다' 지키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섭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우반상회'의 주민들도 한국에서 연기 잘하는 분들로 모시고 싶었다. 사실 추천을 받았다. 그렇게 옆에 계시는 조한철 씨, 차청화 씨를 주민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창우 CP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이분들이 연기 베테랑이고, 사람들이 '찐 배우'로 생각하지만, 완전히 예능 초보들이다. 그래서 이들과 함께 하면 망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올라왔다"며 "예능도 잘하면서 베테랑 배우가 누가 있을까 고민하다 막내 김지석 씨를 어렵게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연기가 업인 배우로 사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파헤친다.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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