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김대호 “막상 받으니 기분 좋아, 대상은 심하고 우수상 욕심”(도망쳐)

김대호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예능 수상 바람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1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신인상 이후 2024년 수상하고 싶은 상이 있는지 질문에 답했다.

김대호는 "상 좋다. 신인상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상이 다 그렇지 뭐 해서 큰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받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MBC 아나운서 후배들에게 꼭 한 번 받아봄직 하다 싶을 정도로 말하고 있다. 신인상은 받았으니까 올해도 열심히 해서 우수상까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을 갖고 있다. 대상은 너무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인상 수상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 내일이고 다음날일 뿐이다. 제가 하는 일 열심히 하고 있다. 책임감도 갖고 많이 변화된 부분에 맞춰서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몹쓸 인연’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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