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한국교과서협회, '하이퍼클로바X'로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교과서협회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서비스 경험과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앞세워 협회 회원사를 지원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교과서협회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서비스 경험과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앞세워 협회 회원사를 지원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교과서협회 70여개 회원사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 등을 지원한다.
한국교과서협회는 회원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활용한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AI 기술 개발과 관련해 회원사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게획이다.
교육부는 2025년 전국 교육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 AI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해 학생 개인 능력과 수준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과서협회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당시 전국 초·중·고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서비스 제공·운영 경험이 풍부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과서 발행사들의 원활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공교육 질을 높일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논란 단통법 폐지…통신사 자율경쟁
- [단독]제네시스 GV80 후속, 2026년 '전기차'로 나온다
-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 거절…“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 애플, 3월 출시설 새 아이패드·맥북 뭐가 달라지나
- “개인정보는 필요한·최소한 범위”…개보위, 지난해 평가 법령 셋 중 하나 개선권고
- 사이버보안업계, 보이스피싱 금융사고 책임분담제 '실효성' 없어…“예방책 중요”
- 코비스, TSV 검사 장비 국산화...반도체 제조사 공급 타진
- 민주당 과방위원들 “조성경 사태 외면 말고 과방위 열어야”
- 대통령실 사퇴 요구 재차 거절한 한동훈…선거 목전 '대형 악재'에 촉각
- 유전자-환경유해인자 정부과제 연구 중 '부정행위'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