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9살 연하와 열애 중 “소중한 사람…서로에게 확신”

조세호, 오늘(22일) 열애 발표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열애 심경을 이렇게 밝혔다.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열애 심경을 밝혔다. 사진 = 조세호 SNS

22일 조세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보겠다”고 전했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살 연하로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개그맨 이용진은 “드디어 결혼식 참석하네”라고 했고, 김희철은 “형수님 왕 미인”이라고 축하했다.

가수 고영배와 딘은 “축하드려요 형!!”이라고 했고, 많은 누리꾼들 또한 조세호에게 아낌 없는 축하를 보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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