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이마트 강세[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을 폐지하기로 하자, 이마트(1394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규제 완화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3가지 규제에 대한 정부의 개선 방향이 보고됐다.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법 조항을 삭제해 평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을 폐지하기로 하자, 이마트(1394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4100원(6.04%)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규제 완화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단말기유통법, 도서정가제,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3가지 규제에 대한 정부의 개선 방향이 보고됐다.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법 조항을 삭제해 평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는 취지다. 아울러 지역의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확정된 개선 방안들에 대해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국민들의 불편·부담 완화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 40시간 초과’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 바로 잡는다
- “문과 출신 아버지 뜻 따라…” 고려대 30억 기부한 사연
- '780만원' 김해 딸기 도둑 잡고보니..."주점에 팔았다"
- “내 여친 한 번만 성폭행해달라”…도어락 비번 알려준 쇼핑몰 사장
- 스키장 리프트 타다 10m 아래로 추락…10살 남아 병원 이송
- 아들 결혼식 땐 춤 추더니…딸 시집보내자 180도 달라졌다[중국나라]
- "한겨울 길바닥에 버려진 여대생"...성폭행 뒤 방치한 남성 구속
- '억' 소리 나는 중고차 기꺼이 산다…왜?
- 조세호 측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 열애 중" [공식]
- "다시 볼 수 있다면".. 돌아가신 부모님, 사진 1장으로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