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청렴·소통 실천하고 갑질·성희롱 근절하자"

2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정재용(왼쪽부터) 준법감시부 국장, 홍명종 준법감시인, 이석용 농협은행장, 김주식 디지털전략사업부 부장, 김동영 준법감시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이석용 은행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 및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3행3무) 실천'을 서약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윤리경영(3행3무) 실천운동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3행(行)(청렴, 소통, 배려)은 실천하고, 3무(無)(사고, 갑질, 성희롱)는 근절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는 청렴농협 실천운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을 실천해 고객이 먼저 찾는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돼야 한다"며 "3행3무 운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