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첫방부터 잘생쁨 대방출…'바둑꾼↔규수' 몰입감

박동선 2024. 1.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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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완벽한 '잘생쁨(잘생김+예쁨)' 매력과 함께, 사극 속 첫 남장여자 연기의 서막을 뗐다.

지난 21일 연속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에서는 도성을 장악한 천재 내기 바둑꾼이자,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을 향한 연모의 마음을 갖게 되는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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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세작 캡처

신세경이 완벽한 '잘생쁨(잘생김+예쁨)' 매력과 함께, 사극 속 첫 남장여자 연기의 서막을 뗐다.

지난 21일 연속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에서는 도성을 장악한 천재 내기 바둑꾼이자,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을 향한 연모의 마음을 갖게 되는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단정한 청포차림의 잘생쁨 비주얼과 함께 내기바둑을 거침없이 이어가는 첫 모습부터 끌려간 백성들을 위한 속환금 마련이라는 큰 속뜻과 함께 세상을 향한 뚜렷한 가치관을 표출하는 모습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성거리에서 자신을 구한 이인과 바둑돌을 주고받는 가운데, '몽우(자욱하게 내리는 가랑비)' 라는 별칭과 함께 그를 향한 설렘을 느끼게 되는 강희수의 모습은 스토리라인 전개와 함께할 색다른 빌드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신세경은 '세작, 매혹된자들' 초반부터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된 남장여자 강희수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왕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밤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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