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학술대회, 24일 경주서 개최...논문 1348편 발표
박진형 2024. 1. 22. 14:20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 포스텍이 공동주관하는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4)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이종(異種) 혁신을 위한 반도체(Semiconductor for Heterogeneous Innovations)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서 반도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기업 전시 규모도 50개 업체, 60개 부스로 학회 사상 가장 크다. 정덕균 서울대 명예교수, 박철홍 현대모비스 전무가 기조 발표를 맡았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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