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농구교실, 아시아 대회 앞서 일본 후쿠오카로 전지훈련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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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유소년 농구 강호 TOP 농구교실이 일본 후쿠오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TOP 농구교실 김시완 대표는 "오랜만에 해외로 떠나는 캠프인 만큼 욕심이 나더라. 후쿠오카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유소년 농구 클럽들과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수들이 일본 유소년 농구를 접함으로써 한국 유소년 농구와는 다른 장점들을 배우고 접목하여 농구에 대한 시야가 더 넓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일본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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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농구교실은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안산점, 고양점, 동탄점 등 30명의 선수단이 모여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TOP 농구교실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건 2019년 이후 5년만이다. 이전까지 활발히 해외 전지훈련을 다녔던 TOP 농구교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전지훈련이 제한됐지만 2024년을 맞아 모처럼 선수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쌓게 됐다.
TOP 농구교실 김시완 대표는 “오랜만에 해외로 떠나는 캠프인 만큼 욕심이 나더라. 후쿠오카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유소년 농구 클럽들과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수들이 일본 유소년 농구를 접함으로써 한국 유소년 농구와는 다른 장점들을 배우고 접목하여 농구에 대한 시야가 더 넓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일본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들과 농구 이외의 문화 활동도 신경을 썼다. 농구도 좋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번에는 사진과 영상을 전문적으로 찍어주시는 스태프도 동행한다. 추억을 남기고 알찬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완 대표는 “후쿠오카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전력을 끌어올리고 아시아 대회 전 해외 팀과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하길 바란다. 2월 아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소년 농구교실의 흔치 않은 해외 전지훈련. 아시아 대회에 나설 선수들에게 이번 경험이 자양분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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