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앞으로의 시간 함께하기로" 열애 인정…상대는 9세 연하 회사원

김동현 2024. 1.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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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열애 사실과 결혼 준비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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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열애 사실과 결혼 준비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인 조세호가 지난해 6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 나가 보겠다"고 전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세호의 예비 신부는 조세호보다 9살 연하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지난해 7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브로 앤 마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한편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재치 있는 말솜씨와 센스 등으로 과거에는 MBC '무한도전', 현재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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