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입술 또 다친 김지영, 꿰맬 정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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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신한은행)이 상처가 아물기 전 또 입술을 다쳤다.
김지영은 21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 11분 31초만 소화했다.
김지영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똑같은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신한은행 이적 후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지영은 19경기 평균 21분 51초 동안 3.8점 2.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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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21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 11분 31초만 소화했다. 올 시즌 평균 출전시간(21분 51초)의 절반 수준만 뛰었다.
예기치 않은 부상 탓이다. 김지영은 18일 부산 BNK썸과의 원정경기에서 진안과 충돌, 윗입술이 찢어진 바 있다. 꿰맬 정도는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한 부상이었다.
김지영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똑같은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박지현과 충돌, 아물고 있던 부위가 다시 찢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꿰맬 정도는 아니지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몸싸움이 많은 종목 특성상 걱정되지만 빨리 회복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이적 후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지영은 19경기 평균 21분 51초 동안 3.8점 2.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팀 수비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있어서 경기는 곧바로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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