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와 열애 중' 조세호 "1년 함께 했고 오래 보내고픈 사람…서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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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한편 이날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는 뉴스1에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며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는 중이라며 "조세호가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연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축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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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라며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라며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신다,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는 뉴스1에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며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는 중이라며 "조세호가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연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축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세호는 아직 연인과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2년 8월생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0년 간 양배추로 이름을 알렸으나 2011년부터는 본명 조세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웃음충전소', '코미디 빅리그' 등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부터 '해피투게더' 등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현재는 '유퀴즈 온 더 블럭', '핑계고' 등에 출연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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