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8 키류 성우 '뉴 게임 플러스' 유료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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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성우 용 예(Yong Yea)가 용과 같이8 뉴 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키류 카즈마 역을 맡은 용 예 성우는 "과거에도 이러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 게임 플러스를 유료화해서는 안된다. 장기적으로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뉴 게임 플러스를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거나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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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성우 용 예(Yong Yea)가 용과 같이8 뉴 게임 플러스 모드 유료화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뉴 게임 플러스 모드는 게임 엔딩 이후 육성한 캐릭터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스템이다. 플레이 과정에서 놓쳤던 스토리 또는 서브 퀘스트를 즐기거나 상위 난이도, 새롭게 해금된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통상적으로 해당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지원하거나 추후 무료 DLC 업데이트로 제공한다. 위쳐, 엘든링, 마블 스파이더맨, 스타필드 등 대형 콘솔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용과 같이8은 해당 기능을 일반판에서 제외하고 디럭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에만 포함시켰다. 일반판 가격은 한화로 7만 9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8만 9800원, 얼티밋 에디션은 10만 4800원이다. 뉴 게임 플러스 기능을 이용하려면 최소 1만 원 이상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한다.
키류 카즈마 역을 맡은 용 예 성우는 "과거에도 이러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 게임 플러스를 유료화해서는 안된다. 장기적으로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뉴 게임 플러스를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거나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팬들 역시 "회차 플레이를 돈 받고 파네", "신개념 과금 모델이냐", "오죽하면 주인공 성우가 목소리를 내냐", "엔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왜 유료로 구매해야 하냐", "차라리 게임 가격을 올리고 포함시켜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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