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안 어울리게 안무 빨리 외워, 댄서와 콜라보 하고 싶다”(가요광장)

서승아 2024. 1.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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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댄스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달 22일에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와 가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은지가 "두 분은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라며 묻자 키노는 "가수 겸 배우 비비와 같이 콜라보 하고 싶다. 음악적인 방향성이 나와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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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정세운이 댄스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달 22일에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와 가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은지가 “두 분은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라며 묻자 키노는 “가수 겸 배우 비비와 같이 콜라보 하고 싶다. 음악적인 방향성이 나와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이은지는 “비비 씨랑 맞팔이다. 가끔 적신다. 전해드리겠다”라며 언급했다.

아울러 정세운은 “저는 특정 가수보다 춤을 추는 댄서분들이나 아예 다른 예술을 하는 분이랑 콜라보를 같이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온 댄서분들이나 가수 따마랑도 잘 어울릴 거 같다”라며 말했다. 키노가 “그분들이랑도 적시냐?”라고 질문하자 이은지는 “맞다”라며 수긍했다.

또한 이은지가 “세운 씨는 안무 챌린지를 많이 잘하기로 유명하다. 제일 어려웠던 챌린지는 뭐냐?”라며 묻자 정세운은 “최근 컴백한 그룹 SF9 선배의 신곡 ‘비보라’ 안무가 가장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키노가 “SF9이 선배냐?”라며 정세운에게 질문하자 정세운은 “2017년 데뷔하셔서 선배다”라고 인정했다. 키노는 “저는 2016년에 데뷔했다”라며 꼬집자 이은지는 “선후배 기강을 여기서 잡으시는 거냐?”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정세운은 “제가 안 어울리게 춤을 빨리 외우는 편이다. 소속사에 들어가서 춤을 기본기부터 전문적으로 배웠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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