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9일 전 신고된 실종자였다
이재은 2024. 1. 22.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의 한 하천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자 시신에 대해 경찰은 9일 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A씨는 지난 13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와 신원이 일치한다.
경찰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은 A씨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이 같은 결과를 전달받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광주 도심의 한 하천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자 시신에 대해 경찰은 9일 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A씨는 지난 13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와 신원이 일치한다.
경찰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은 A씨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이 같은 결과를 전달받았다.
당시 이 여성에 대해서는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동거인이 다툰 후 집에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시신에서는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들 결혼식 땐 춤 추더니…딸 시집보내자 180도 달라졌다[중국나라]
- '억' 소리 나는 중고차 기꺼이 산다…왜?
- “장애인 낳은 게 죄” 부산 북구청장 망언 논란 일파만파
- “내 여친 한 번만 성폭행해달라”…도어락 비번 알려준 쇼핑몰 사장
- “신발장 더럽잖아”…아버지가 주먹으로 얼굴 내려쳤지만 용서한 10대 딸
- 스키장 리프트 타다 10m 아래로 추락…10살 남아 병원 이송
- "한겨울 길바닥에 버려진 여대생"...성폭행 뒤 방치한 남성 구속
- "내 인생 망쳤으니"…외조부모 흉기로 찌른 20대 집행유예
- 조세호 측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 열애 중" [공식]
- 서정희 "남친 김태현, 암 투병 때 먼저 삭발하고 머리 깎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