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대변인 출신 김기흥 "송도 교육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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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2일 송도를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며 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KBS 기자 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대선 초반부터 윤석열 캠프에서 후보 수행과 대언론 업무를 담당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거쳐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1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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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2일 송도를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며 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공정과 상식이 재건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도전에 과감히 동행했다"며 "대한민국에 희망이 재건돼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를 민주당은 번번이 발목잡기 일쑤"라며 "거대 야당은 국회에서 자신의 특권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민생법안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장악한 21대 국회에는 미래라는 단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과거 퇴행적 모순은 4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교통 격차 해소 △경제 격차 해소 △교육 격차 해소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먼저 교통 격차 해소에 대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GTX-B 조기 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이중과세를 없애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고, 불합리한 규제가 기업의 앞길을 가로막지 않게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국정기조 뒷받침 포부를 밝혔다.
교육 격차 해소 방안으로는 '송도 교육 1번지' 전략을 내세우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KBS 기자 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대선 초반부터 윤석열 캠프에서 후보 수행과 대언론 업무를 담당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거쳐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1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해 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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