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호현 4주 결장, 정창영은 코뼈 수술 후 복귀 시점 결정

최창환 2024. 1.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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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당분간 이호현, 정창영 없이 일정을 치른다.

이호현, 정창영은 22일 각각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이호현은 경기 시작 19초 만에 왼쪽 발목이 꺾였고, 정창영은 3쿼터 중반 라건아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

이미 송교창이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KCC로선 이호현과 정창영까지 이탈, 벤치멤버들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4라운드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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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KCC가 당분간 이호현, 정창영 없이 일정을 치른다.

이호현, 정창영은 22일 각각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이들은 21일 서울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나란히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호현은 경기 시작 19초 만에 왼쪽 발목이 꺾였고, 정창영은 3쿼터 중반 라건아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

이호현은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가 파열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쉽게 말해 복숭아뼈 부근에 나란히 위치한 인대가 손상됐다는 의미다. 오프시즌에 열린 KBL 컵대회에서 전준범이 다친 부위와 같으며, KCC는 이호현의 복귀까지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뼈가 골절된 정창영은 26일 수술을 받는다. 복귀 시점은 수술 이후 회복세를 지켜봐야 한다. KCC 관계자는 정창영에 대해 “2주 후 다시 상태를 봐야 한다. 그때 회복세를 보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경기를 뛸지, 휴식을 더 가져야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송교창이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KCC로선 이호현과 정창영까지 이탈, 벤치멤버들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4라운드를 이어가게 됐다. 전준범, 캘빈 에피스톨라의 출전시간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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