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군단, 육군학생군사학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권태혁 기자 2024. 1.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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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령급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태희 건양대 학군단장(대령, 학군 33기)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간부, 후보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대학의 교육목표인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육군에서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군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군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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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군단이 육군학생군사학교의 '2023학년도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령급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전국 108개 중·대령급 학군단을 운영 중인 대학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우수인력 획득 △동·하계 입영훈련 △국방부 대학지원 △임관 △교내교육 및 행정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건양대 학군단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태희 건양대 학군단장(대령, 학군 33기)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간부, 후보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대학의 교육목표인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육군에서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군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군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양대 학군단은 현재까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8회, '우수' 3회를 기록했다. 특히 2015~2018년 연속 4회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돼 2020년 7월 중령급에서 대령급 학군단으로 승격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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