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플러팅? “이은지 연락처 없어 서운함 느껴” (가요광장)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개그우먼 이은지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달 22일에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와 가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은지가 “키노 씨는 회사를 옮기고 첫 솔로 활동하는 거라고 들었다”라며 말하자 키노는 “회사를 제가 만들었다. 지난 8일에 솔로 첫 싱글이 나왔다. 곧 나올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은지와 키노가 tvN D ENT의 웹콘텐츠 ‘셋다른트립’에 출연했던 당시가 언급되자 키노는 “제가 원래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당시에 짜장면을 많이 먹는 촬영하고 나서 한동안은 짜장면을 잘 못 먹겠더라”라며 밝혔다.

또한 키노는 “사실 제가 친구들이랑 이은지 씨가 나오는 영상을 보다가 ‘이 분은 진짜 잘한다’라고 칭찬하다가 제가 나 이분이랑 같이 촬영했다고 자랑하려고 폰을 찾아봤는데 연락처가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아무래도 아이돌분이고 조심스러워서 연락처 교환을 안 했던 거 같다. 오늘 방송 끝나고 연락처 교환하자”라며 번호 교환을 제안했다.

정세운이 “저도 교환하는 거냐?”라고 되묻자 이은지는 “세 명 다 같이 교환하자”라며 답했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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