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파크서 ‘고교·대학 올스타전’ 정기 개최된다…한화, KBSA와 업무협약

황혜정 2024. 1.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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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와 KBSA는 2025년까지 2년 간 고교·대학 올스타전 개최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아마야구의 발전과 관심도 증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1차지명 폐지에 따라 연고지에 국한되지 않는 아마추어 야구 지원 방안을 고민하다 고교 · 대학 올스타전을 기획, KBSA의 전폭적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제1회 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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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양해영 KBSA 부회장(왼쪽)과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 사진 | 한화이글스.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화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올스타전 정기 개최’를 약속하는 건이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구단 사무실에서 KBS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처음 열렸던 고교·대학 올스타전의 정기적 개최를 목적으로 하는 협약’이라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와 KBSA는 2025년까지 2년 간 고교·대학 올스타전 개최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아마야구의 발전과 관심도 증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년 후에도 행사를 지속한다는 공감대 속에 향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1차지명 폐지에 따라 연고지에 국한되지 않는 아마추어 야구 지원 방안을 고민하다 고교 · 대학 올스타전을 기획, KBSA의 전폭적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제1회 대회를 치렀다. 경기장 제공을 비롯해 제반 비용을 한화이글스가 부담했고, KBSA는 참가 선수 선발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해 지원했다.

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는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KBSA와 긴밀한 협력으로 고교·대학 올스타전을 아마추어 야구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프로 구단으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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