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사람 커뮤니티"…데스커, 서울 연남동에 '라운지 홍대' 열어

김민석 기자 2024. 1. 2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시스(016800)그룹 계열사 일룸의 브랜드 데스커는 서울시 연남동 누디트 홍대 1층에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유연하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커뮤니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 공간 외 전시·큐레이션 공간 마련
서울 연남동 누디트 데스커 라운지 홍대(데스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 계열사 일룸의 브랜드 데스커는 서울시 연남동 누디트 홍대 1층에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유연하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커뮤니티다.

데스커 관계자는 "최근 회사에 속하는 대신 자유로운 근무 조건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프리 워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일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는 공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 연남동 누디트 데스커 라운지 홍대 커넥트 존(데스커 제공)
서울 연남동 누디트 데스커 라운지 홍대 레터 투 워커 공간(데스커 제공)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전시 공간과 업무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인 '커넥트 존'(Connect Zone)은 성장을 주제로 '워커스 저니'(Worker's Journey) 전시와 '오늘의 워크무드'(Work Mood)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레터 투 워커'(Letter To Woker) 공간에선 선후배들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주고받은 편지를 볼 수 있다.

라운지 공간에선 총 36명이 함께 일할 수 있다. 라운지 우측엔 '빅 데스크'(Big Desk)와 '모션데스크'(Motion Desk)를 배치했다.

책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는 '커넥트 라이브러리'(Connect Library),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넥트 룸'(Connect Room) 등도 마련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일하는 사람들이 만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전시와 큐레이션,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부산 해운대와 대구에도 데스커 라운지를 열 예정으로 지점마다 차별화한 콘셉트로 공간을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